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성도 주민 한마음 돼

전주지방 남전주교회(오성택 목사)가 지난 10월 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와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예배와 작은음악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정난희 청년의 사회로 어린이부, 청년부를 비롯해 중창단과 합창단 등이 참여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어린이부의 ‘블랙 나이트’와 청년부의 스킷 드라마 ‘체어(Chair)’로 시작한 작은 음악회는 할렐루야 찬양대가 ‘주님을 찬양하세’, 주여 여기 함께 하소서’를 합창했으며 ‘용서 하소서’, ‘로렐라이’를 박수현 성도가 플룻으로 연주하고 임성주 집사 등 8명이 관혁악 합주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늘노래중창단의 ‘은혜’와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찬양, 권혁성 씨 등 8명의 합주, 소노리테 앙상블의 플룻합주 등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허도원 전도사의 독창에 이은 주바라기 찬양단의 CCM 공연으로 음악회의 밤이 무르익었다.

오성택 목사는 이날 “작은 음악잔치를 계기로 더욱 부흥 발전하는 남전주교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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