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 신학심포지엄 6월 9~12일

한신교회 제8회 신학심포지엄이 오는 6월 9~12일까지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벨리에서 열린다.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와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총장 제임스 맥도널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학심포지엄은 목회자의 신학과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목회자들의 호응도 높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약성서주석부터 초기 유대교, 초기 기독교 역사, 영지주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분야에서 학문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예일대학교 헤럴드 애트리지 총장이 요한복음에 대해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와 상징:요한복음의 문서 기술’, ‘역사와의 만남:요한복음과 나사렛 예수’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 구약학)는 ‘목회자를 위한 이사야 연구’를 주제로, 박응천 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신약학)는 ‘갈라디아서:진리와 자유의 만남을 갈망하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임스 맥도널드 총장은 ‘아시아 공공신학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도 한다. 

심포지엄의 모든 참석자들은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문의:02)59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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