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계대회 준비상황 등 점검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피상학 장로)는 지난 5월 17일 헬몬수양관에서 제51회기 제1회 임원 및 실행위원 회의를 열고 정기총회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교회학교전련은 정기총회 보고, 51회기 사업과 예산안 확정 후 오는 8월 하계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8월 11~13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교회학교전련 2014 하계대회는 성결어린이들의 재능 발굴 및 영성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된다.
예능대회는 그리기, 글짓기, 성경암송, 웅변 등으로 진행되며 ‘기드온300’이 주관하는 어린이캠프도 열린다. 교단 교재(BCM) 미사용 교회는 예능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6월 2일부터 사전등록이 원칙이며 7월 18일 등록을 마감한다. 홈페이지나 메일,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당일 등록은 1인당 8만원이다.
교회학교전련은 하계대회 어린이캠프에 다문화가정의 자녀 30여명을 무료 초청해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날 교회학교전련은 또 제51회기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하계대회, 교재보급, 축구대회 등 각 사업과 정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분야별로 나눠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 후 열린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각 지련임원들의 영성회복과 지련 활성화, 하계대회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