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역사적·신학적 고찰

제34회 신촌포럼이 교단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정규 목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5월 22일 신촌교회에서 열린다.

‘예배, 차분하게? 뜨겁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역사적·신학적 고찰과 함께 기독교인들이 추구해야 할 예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 예식을 고수하는 교회와 열린 예배를 지향하는 교회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예배의 성경적 의미와 형식을 돌아보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조기연 교수(서울신대)가 ‘성결교회의 예배, 그 기원과 방향’을, 김형락 박사(서울신대)가 ‘예배 전쟁을 넘어 존 웨슬리의 예전적 예배를 향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예식서개정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의 강의는 성결인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예배형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촌포럼은 매년 봄과 가을, 시대성 있는 주제로 교단과 한국교회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문의:02)314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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