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 복음의 빛 역할 재다짐

 

부평신촌교회(임헌평 목사)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일꾼을 세우고 복음의 빛의 역할을 재다짐했다.

1956년 설립된 부평신촌교회는 지난 10월 19일 장로장립 등 임직식을 갖고 23명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부평신촌교회는 유국 임경열, 유문환 씨를 장로로 세웠으며, 방효문 씨 등 4명을 안수집사로, 김현숙 씨 등 15명을 권사로 각각 세웠다. 

또 그동안 교회를 위해 기도와 헌신의 땀방울 흘린 권사 26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특히 오영복 권사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물론 시각장애우 특수교육과 봉사에 헌신해 신앙인의 귀감이 되었다. 또 정옥연 권사는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임직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유국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겸손하게 낮아져서 충성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부평신촌교회는 오는 11월 16일 윤향기 목사 초청 한영혼 전도 및 잃은 양 찾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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