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웨슬리학회 5월 17일

서울신대서 학술대회한국웨슬리학회(회장 임승환 박사)는 웨슬리 회심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7일 서울신대 우석기념관에서 ‘종교개혁과 존 웨슬리: 종교개혁의 다양성’이란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사업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웨슬리의 선행적 은총론 등 총 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김영택 박사(성결대)가 ‘종교개헉신학의 창조적 종합으로서의 웨슬리 신학’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은재 박사(감신대)가 ‘삶의 규칙:존 웨슬리에게서 경건을 배우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과 전 총장 한영태 박사,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 서울성경대학원대학교 권오덕 총장,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이종윤 목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영 박사(서울신대)가 ‘자유의지와 노예의지, 그 분기점으로서의 웨슬리의 선행은총론’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고 취리히 종교개혁과 헝가리 교회: 하인리히 불링어, 마르틴 부처의 예배에 대한 연구 등의 논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최인식, 황덕형, 양기성 박사(서울신대) 등이 논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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