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총회 후보 등록 마감 … 서기 복수출마

미주성결교회 제35회 총회를 앞두고 지난 3월 20일 임원 입후보 등록이 마감되었다. 입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김병곤 목사(캐나다지방, 새순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당초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던 김용배 목사가 불출마 함에 따라 김병곤 목사가 투표없이 총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조종곤 목사(남서부지방, 사우스베이선교교회)가 단독 입후보 했으며, 장로부총회장도 현 총회 부회계 최대현 장로(엘에이지방 시온교회)가 단독 출마했다. 서기는 복수로 등록해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 부서기 이상국 목사(북가주지방, 새생명한인교회)와 문광수 목사(중부지방, 워싱턴한우리교회)가 출사표를 냈다. 또 부서기에는 조인상 목사(동부지방, 주닮은교회)가 등록했다.

회계와 부회계는 총회 현장에서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 미주 선거관리위위원회(위원장 유영일 목사)는 3월 24일 회의를 열고 임원후보자 등록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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