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예배로 기쁨 나눠...불어권 선교 다짐

본 교단 유럽직할지방에 속한 파리연합교회(권형준 목사)에서 지난 10월 5일 창립 3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권형준 목사의 사회와 설교, GMS 김주경 순회선교사의 축사, 성가대가 준비한 음악예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권형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어 귀한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면서 하나님이 베푸신 창립 36주년의 감격을 선포했다.

이어 진행된 음악예배는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에 맞춰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5개의 솔로곡이 다섯 명의 솔리스트들에 의해 은은하게 울려 퍼졌으며 ‘평화’와 ‘주께서 통치하시리라’는 합창곡이 연주되었다.
성도들은 이번 감사예배를 통해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교회로써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유럽과 불어권 아프리카 복음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파리연합교회는 현재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과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 개인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세워 이를 통해 전통과 새로운 열정이 조화로운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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