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여성 치유와 회복 축제

끊임없이 이어지는 유명 연예인의 자살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 것이 우울증이다. 특히 40대 이상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주부 우울증은 심각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자살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40대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회복과 치유의 축제가 열렸다.

하이패밀리 가정사역평생교육원(원장 김향숙 박사)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진새골 사랑의집에서 러빙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성들 스스로 잊고 있었던 그녀들의 꿈과 끼를 되살리고, 마흔 이후에 30년을 향한 새로운 꿈을 꾸며 비상하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이패밀리의 김향숙 원장, 송길원 목사, 평생교육원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내안에 일어난 호르몬 쿠데타 정복하기’, ‘거울아 거울아: 자아상 회복’, ‘고진감래:쓴마음의 치유’, ‘관계건축가 되기: 관계회복’, ‘꿈을 이루어진다’ 등 5개 주제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성으로서의 그동안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자아를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