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이용우 목사(뉴저지교회) 선출

▲ 미주 중앙지방회 회무 모습.

중앙지방회는 지난 2월 17일 뉴욕교회에서 제37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이용우 목사(뉴저지 중부교회)를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이용우 목사의 인도와 김창완 장로(뉴욕교회)의 기도에 박찬순 목사(임마누엘교회)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장승기 목사(뉴저지 아름다운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정기지방회가 대의원 19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각종 청원안과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기도처였던 하제교회의 정식교회 설립청원의 건이 허락되어 지방회 내에 교회 1곳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기타 토의에서는 올해도 미자립교회 지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중앙지방회는 매년 미자립교회를 선정해 3년간 매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미주복음컨퍼런스 개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미주 제34회 총회장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에 대한 처벌의 건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이용우 목사(뉴저지 중부), 부회장/이대우 목사(필라한빛) 김창완 장로(뉴욕), 서기/전우철 목사(뉴저지열방), 부서기/류태우 목사(뉴저지시온성), 회계/박승희 장로(뉴욕). 부회계/조정수 장로(뉴저지시온성).

▲ 미주 중앙지방회 신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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