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노명섭 목사(예수님의마을교회) 선출

▲ 미주 중남부지방회 신임 임원들.

중남부지방회는 지난 2월 10~11일 알라바마 예수님의마을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지방회장에 노명섭 목사(예수님의마을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중남부지방회는 현재 교단에서 사역하지 않는 교단 소속 목사 및 전도사의 관리를 좀더 철저히 하기로 결의해 관심을 모았다.

 대의원들은 ‘미주성결교회 소속 전도사 또는 목사로 돼 있지만 타 교단에서 사역하다가 나중에 이명증서나 재직증명서만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가지 부작용이 초래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타 교단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를 파악하여 좀더 철저히 관리(처리)하도록 하는 건의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두 단독입후보해 모든 임원들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노명섭 목사의 집례로  황홍연 장로(예수님의마을교회)의 기도, 김정국 목사(예목원교회)의 설교, 성만찬 예식, 신용하 목사의 축사, 피터홍 목사(G3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의 시간에는 중부지방 직전 지방회장 신용하 목사가 참석해 축사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노명섭 목사(예수님의마을), 부회장/조흥수 목사(은혜), 서기/원유공 목사(새로운), 부서기/박광선 목사(한), 회계/오일 목사(새언약), 부회계/김남태 목사(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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