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총회장 후보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추천
새 지방회장 정태영 목사(한길교회) 선출

▲ 미주 북가주지방회 신임 임원들.

북가주지방회가 지난 2월 17일 실로암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열려 미주 총회 총회장 후보로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를 추천하고, 새 지방회장에는 정태영 목사(한길교회)를 선출했다.

북가주지방회는 정기지방회 운영을 위해 일주일 앞서 임시지방회를 열고 사무총회록과 교세보고서, 각종 청원서를 접수받고, 미리 대의원 심리를 마쳐 정기지방회 회무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개회 예배는 문민호 목사(프리몬트한인교회)의 사회와 정태영 목사(한길교회)의 설교로 진행 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정태영 목사(한길교회)가 지방회장에 연임되고 다른 임원들은 새로 선출됐다.

이어진 회무에서 북가주지방회는 교회개척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좀더 적극적으로 교회개척에 나서기로 했으며, 특히 임원회가 올해 안에 교회개척 실현을 위해 연구하기로 했다.

또 대의원들은 김용배 목사를 미주총회총회 총회장 후보로, 현재 총회 부서기인 이상국 목사(새생명한인교회)를 총회 서기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한편, 북가주지방회는 지방회 폐회 후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타호호수에서 지방회수련회를 열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 정태영 목사(한길), 부회장/김천일 목사(벧엘), 부회장/강승태 장로(실로암), 서기/김종수 목사(샌프란시스코), 부서기/정승구 목사(로고스), 회계/이상국 목사(새생명한인), 부회계/한상훈 장로(중앙성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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