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회장 후보 조인상 목사(주닮는교회) 추천
신임 지방회장 최형락 목사 선출

 

▲ 미주 동부지방회 신임 임원들.
  

동부지방회는 지난 2월 17~18일 뉴욕소망교회에서 제37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조인상 목사(주닮는교회)를 미주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지방회장에는 최형락 목사(보스톤 사랑의교회)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선 개회예배는 최형락 목사(보스톤 사랑의교회)의 인도로 박찬일 장로(롱아일랜드교회)의 기도,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의 설교,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교회)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지방회는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사업 및 예산 승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되었으며, 회계는 입후보자가 없어 추후에 임원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각종 청원을 허락하고, 코넬 베다니교회(이상원 목사)의 신설도 승인했다. 이날 동부지방회는 ‘총회장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에 대한 처벌’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 지방회 차원에서 오는 8월 아프리카 브룬디 선교사로 파송되는 문대원 선교사를 후원하고 작은교회 생활비도 지원하기로 했으며, 미주선교총회 부서기 후보로 조인상 목사(주닮는교회)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한편, 동부지방회는 이번 정기지방회에서 처음 영어권 사역 신학생(E. M. M.Div)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미국 현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최형락 목사(보스톤 사랑의), 부회장/장영규 목사(보스톤제일) 박찬일 장로(롱아일랜드), 서기/박도술 목사(보스톤필그림), 부서기/전석훈 목사(보스톤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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