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며 선교하는 교회’ 위해 진력

유일교회 새 담임으로 김현석 목사가 지난 10월 12일 취임했다. 김 목사는 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로 새출발 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석 목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평신도를 세워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하고, 멘토링을 통한 소그룹 중심으로 선교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진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초대교회 같은 열정과 열심이 있는 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김현석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의를 취득했으며, 역촌교회 군산중동교회 비룡교회에서 부목사, 서울적십자병원 원목 등으로 사역한 바 있다. 유일교회 취임 직전에는 전북 금마교회에서 8년간 시무하며 새성전을 건축하는 등 헌신적으로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날 취임식은 유성감찰장 홍성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영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양재구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홍종현 목사(동대전교회 원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