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지방회를 통해 총회 임원과 총무 추천이 완료됐다. 당초 단독이 예상되던 목사 부총회장과 부서기 입후보자 추천자가 2명씩으로 늘어나 총 입후보자는 1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에는 전병일 목사(정읍교회), 서기는 구금섭 목사(큰나무교회), 회계는 조병철 장로(성북제일교회), 부회계는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가 추천되어 단독 입후보가 예상되며 목사 부총회장은 권석원 목사(천안교회)와 조관행 목사(창원교회)가, 장로 부총회장에는 박우철 장로(봉산교회) 한상표 장로(성락교회) 윤완혁 장로(부평제일교회) 3명이, 부서기에는 고제민 목사(신포교회), 박현식 목사(목감교회)가 입후보 추천을 받았다.

총무에는 송윤기 목사(베드로교회) 조영한 목사(흑석중앙교회) 우순태 목사(인제교회) 임정규 목사(세계로교회) 양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 등 5명이 추천되었으며 신원철 목사(엘에이지방, 제일교회)가 미주지역 지방회에서 추천될 것으로 보여 6명이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관리위원회(김덕균 목사)는 총회 임원과 총무 입후보 추천이 마감됨에 따라 지난 2월 15일 회의를 갖고 지방회 후보 추천 내용을 점검, 선거 등록금과 등록일 등을 협의했다. 선관위원회는 선거 등록일은 헌법 규정에 근거하여 3월 15일부터 20일(목) 오전 12시까지 선관위 사무실(총회 사무국)에서 접수받기로 하였으며 공탁금은 총회장 3000만원, 부총회장 2000만원, 총무 600만원, 서기와 회계 300만원, 부서기와 부회계 200만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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