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 선출
양성환 목사를 브라질 선교사 파송도

▲ 미주 서북부지방회 임원들.

미주 서북부지방회는 지난 2월 3~4일 1박2일 일정으로 워싱턴주 옥하버사랑의교회에서 제34회 정기지방회를 열었다.
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지방회 서기 이근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지방회 부회장 강재원 목사가 ‘율법과 은혜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미국 서북부지역과 캐나다 지역 교회 목사, 장로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미주 서북부지방회의 정기지방회가 개회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교회)가 선출되는 등 새 임원단이 구성되었으며, 신구임원 교체 후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내 교회 신설이 중요한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의원들은 옥하버사랑의교회 신설을 승인하고, 개척예배를 3월 1일 드리기로 일정을 확정했다. 양성환 목사를 브라질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다. 또 목사안수 후보자인 양현식 전도사(포틀랜드교회)의 목사안수를 위한 설교시연도 진행했다.

지방회가 열린 옥하버사랑의교회는 마침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이었는데 양성환 목사가 성도들과 지방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새에서 설교했고 참석자들은 “은혜로운 설교였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강재원 목사(온누리성결), 부회장/이근택 목사(벤쿠버 예닮), 서기/주환준 목사(오레곤선교), 부서기/구자민 목사(포틀랜드성결), 회계/김칠곤 목사(옥하버사랑의), 부회계/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
문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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