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경원 목사(오렌지중앙교회) 선출
지교회 개척 추진키로

▲ 미주 남서부지방회 신임 임원들

미주 남서부지방회는 지난 2월 3일 오렌지중앙교회에서 제3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경원 목사(오렌지중앙교회)를 선출했다.

또 미주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를 추대하는 등 각종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남서부지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종곤 목사를 제35차 교미주총회에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할 것을 결의했다. 또 순조롭게 담임목사가 은퇴하거나 유고 시에 부목사도 담임목사가 될 수 있도록 헌법개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이경원 목사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으며, 2014년 역점사업으로 지방회 구역 내에 지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모든 선교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난 3차 홀리할렐루야성회 기념, 수정교회 지교회 개척 건에 대해 개척위원회의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경원 목사의 집례와 임재송 장로의 기도, 문병용 목사의 성경봉독, 김건오 목사의 ‘복음의 시작을 외친 마가 요한’이라는 주제의 설교에 이어 김창수 목사(필그림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다음은임원명단.
지방회장/이경원 목사(오렌지중앙), 부회장/문병용 목사(유니온) 김주영 장로(유니온), 서기/권다윗 목사(사랑성결), 부서기/최진호 목사(샌디에고 하나로), 회계/변국현 장로(유니온).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