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황의정 목사(둘로스선교교회) 선출

미주 엘에이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나성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서 황의정 목사(둘로스선교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엘에이지방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임원선거와 헌법개정안, 기타 토의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임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황의정 목사가 신임 지방회장에 선출되는 등 모든 임원들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또한 엘에이지방회는 목사 안수후보 중에서 오는 4월 21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미주총회의 목사안수식에 참여할 수 없는 사정이 발생해 지방회 차원에서 목사안수를 거행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원서를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이번에 상정된 헌법개정안에 대해서는 지방회 내 담임목사 연석회의에서 다시 한 번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황의정 목사의 집례로 안민구 장로의 기도, 조성효 목사의 설교, 노재룡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황의정 목사(둘로스선교), 부회장/장석천 목사(뉴송), 안민구 장로(나성), 서기/오서택 목사(은혜비전), 부서기/최재성 목사(남가주 은혜로), 회계/정부상 장로(연합선교), 부회계/김승욱 장로(나성).

엘에이지방회 신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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