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 정성진 목사 초청 부흥회도
둘로스선교교회(황의정 목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교사 3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했다.
1994년 엘에이에서 개척된 둘로스선교교회는 지난 2월 2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파송예배에서는 김우용 김은경 선교사(북한어린이사랑의 쌀 보내기), 정기중 윤한나 선교사(브라질), 정승권 선교사(마크로네시아) 등 3개국에 파송하고 선교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둘로스선교교회는 지금까지 선교사 10가정을 파송했다. 선교중심적인 교회로 성장한 둘로스선교교회는 매년 12만불(약 1억 2000만원)을 선교비로 지출하고 있다. 교회재정의 27%를 해외선교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교회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6~9일 정성진 목사(열방교회) 초청해 ‘10주년 기념 부흥회’를 개최했다.
황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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