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렸다.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450명이 참석해 대학 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 ]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존과 달리 기도원이나 수양관이 아닌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열렸지만 새벽기도와 찬양 콘서트, 가수 윤건 씨의 간증 등 신앙적인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Talk Play Love’란 시간을 통해 대학생활과 각 학과 등을 소개했으며, 성결교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학생처장 윤철원 교수를 비롯해 각 학과 학과장의 대화시간도 마련해 각 학과의 특성, 향후 진로와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상담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새내기들을 위한 문화공연, ‘School of Rock’에서는 Jazz 문화 공연팀인 ‘J-Shaker’와 퓨전 국악 공연팀인 ‘퓨전 코리아’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리더십 강의와 물놀이, 학과별 선후배 만남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목창균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하나님의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