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 공헌 인정

본사 운영위원장 이규태 장로(본교회)가 지난 10월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장로에게 표창했다.

이규태 장로는 일광복지재단 이사장으로 독거노인을 위해 매월 생계비를 보조하고 노인요양시설을 설립, 치매노인과 중풍 어르신의 요양, 주간 돌봄 사역에 헌신해 왔다. 특히 개인출연금으로 2005년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구입, 마하나임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치매중풍 환자를 보호 치료하고 있으며 2008년에도 일광실버복지센터를 신축하여 노인 요양 및 재가노인복지 사업에 힘썼다.

또한 성북구립 복지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노인 건강프로그램과 각종 취미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에 힘쓰면서 열린음악회와 축하공연 등을 주최해 지역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은 성북구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규태 장로는 시상식 후 “귀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며 지역을 돌보는 사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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