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 일꾼 기대, 신임 권사 7명 취임, 2명 명예추대


부천 원종제일교회(이원영 목사)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권사 등 새로운 일꾼을 세우고 지역전도에 적극 나서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1982년 원종동에 설립된 원종제일교회는 지난 10월 5일 권사 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식을 갖고 새로운 사명을 다졌다. 지금까지 5년마다 교회의 일꾼을 세워온 원종제일교회는 이날 이주선 씨 등 7명을 권사로 세웠다. 이들 권사들은 10년 이상 집사로 봉사했으며, 지역 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회에 든든한 기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임직식에서는 그동안 온전한 헌신을 보여준 이순예, 김옥남 씨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축하의 메달을 안겨주었다.
이날 이주선 권사는 임직자를 대표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섬기는데 앞장서고 복음전도에 열정을 바치는 일꾼이 되겠다”고 인사했으며, 이원영 목사는 “원종제일교회에 뼈를 묻는 각오로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원종제일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칼갈이 전도를 벌이고 있으며, 지역전도를 위한 해피데이 전도 축제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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