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9~11일, 협성대학교서

라이프호프가 내년 1월 9~11일 협성대학교에서 ‘청소년 자살 예방 캠프’를 연다.

유가족 위로예배와 모임 생명보듬교육과 교재 발간 등 생명 사랑 캠페인을 벌여 온 라이프호프는 자살 예방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후 유가족 위로를 위한 활동에 주력했던 라이프호프는 내년 방향을 실제적인 예방교육과 교육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신년 첫 사업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살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여겨지는 이때 청소년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교육받고 생명 사랑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이끌 계획이다.

이번 캠프 교육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맡아서 생명보듬이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 저녁에는 집회 순서도 진행한다. 특히 행사 참가 학생에게는 중앙자살예방센터의 봉사시간이 주어지며,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수료증 발급, 라이프호프 발급 라이프키퍼 임명장 등을 받을 수 있다.

등록은 청소년 150명에 한정하며, 등록비는 6만 원(교육비 포함해 10만 원 중 4만 원 라이프호프 지원)이다. 한편 라이프호프는 현재 자원봉사 청년 스태프 30명도 모집 중이다.

문의:http://cafe.daum.net/ ifehopecamp, 070-874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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