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선교위한 사랑 나눔, 키보드 전달도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 초청예배’를 드렸다. 이날 모인 약 400여명의 재소자 등 참석자들은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세한교회 경배와 찬양단의 찬양, 임재성 목사(세한교회)의 기도 후 주남석 목사가 설교했다.

‘진정한 참된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주남석 목사는 “진정한 복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 받고 새 생명을 얻는 것”이라며 복음으로 자유함을 얻는 영혼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그의 자녀들을 돌보며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강건한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세한교회는 대예배실과 상담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20만원 상당의 키보드 2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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