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서 … 100여개 업체, 250여 부스 마련

기독교TV(사장 감경철)가 오는 10월 16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2008 서울국제기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기독엑스포는 약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250여 부스의 규모로 기독종합관, 교회건축관, 선교·교육관, 기독산업관 등 분야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우리나라 기독교 근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교회 역사’와 ‘CCM 콘서트’, 교회건축전문인연합회에서 마련하는 ‘교회건축 세미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한 ‘치유상담 세미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선교·교육관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대형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와 목회과정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관도 마련된다. 또 본교단과 중앙교회를 비롯 금란교회, 꽃동산교회 등 대형교회와 선교기관들도 참여한다.

이밖에도 세계복음화를 향한 열정으로 CTS방송 체험관을 마련하고 전자결제 모금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자성경, MP3 플레이어,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종교개혁자 마틴루터의 생애를 그린 ‘루터’ 영화관람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개최된다.

한편 교단 총회 기획실에서는 관람을 원하는 교회의 신청(02-3459-1011)을 받아 엑스포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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