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위한 헌신과 후원 다짐

김해제일교회(류종길 목사)는 지난 9월 21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지원과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김해제일교회는 일본 파송선교사인 소기호 정민임 선교사와 필리핀 파송선교사인 송수용, 헌은정 선교사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파송예배는 류종길 목사의 사회로 선교위원장 백웅길 장로의 기도, 선교위원회 총무 박재희 장로의 성경봉독 후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가 설교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 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했던 제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세계선교에 헌신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교단 선교국장 옥일환 목사가 격려 및 선교사를 소개하고 류종길 목사가 파송기도를 드렸다.

선교사들에게는 총회장 파송장과 함께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를 전달했다. 파송선교사를 후원하는 최윤숙 옥혜영 권사, 류채옥 집사에게는 후원약정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파송선교사 인사, 글로리아앙상블의 특별연주, 경남지방회장 고화석 목사의 축사 후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한편 소기호 선교사는 영동중앙교회 전도사로 사역했으며 일본에서 4년간 거주하면서 일본 조후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한 바 있다. 1997년에는 교단선교사로 일본에 파송 받아 히노다까하다교회를 개척,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송수용 선교사는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전도사, 교육목사 등으로 사역한 바 있다. 또 제자훈련, DTS훈련, 교단선교사 훈련 등을 받았으며 이번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까운 안티폴로시 국제성결대학의 교수 사역을 위해 파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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