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목사(꿈이있는교회)와 이창호 목사(주향한교회) 등이 활동하고 있는 말씀세계선교회가 9월 초 케냐의 글로벌 가든 성서대학과 공동으로 케냐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케냐 현지인 사역자만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김형선 목사와 이창호 목사가 ‘복음의 본질’을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죄와 의, 지체됨과 거듭납, 십자가와 부활, 성경이 강조하는 복 등을 내용으로 3박 4일간 집중 강의했다.

강의 중간중간 찬양을 부를 때 참석자들이 춤을 추며 찬양하였으며 기도할 때도 열정적인 몸짓과 함께 자유로운 모습이 이채로웠다. 수료식에서 현지인 사역자 대표는 “내년에도 이러한 강의가 다시한번 열리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말씀세계선교회는 올해 중국, 필리핀, 동유럽인 불가리아와 세르비아 등지에서도 현지인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지인 사역자 양성을 위해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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