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실천 위한 보혁 연합 강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9월 19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한국교회의 평화·나눔·봉사·통일운동’이라는 주제로 9월 발표회를 열고 선교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한국교회와 평화운동’을 발표한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상호존중하는 가운데 타협으로 합의구조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나눔운동’을 발표한 이문식 목사(남북나눔운동 사무처장)는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대북지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보수·진보 양진영의 태도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통일운동’에 대해서는 주도홍 교수(백석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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