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방전도·문화행사 등 펼쳐

대구지방 시민교회(김선일 목사) 청년부는 지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울람바토르와 다르항에서 단기선교여행을 실시했다. 단기선교에는 이창수 전도사와 청년 7명이 참여했다.

단기선교팀은 4, 5일 울람바토르 자이승, 이태준 기념공원, 간등사(라마불교사원), 수흐바타르 광장, 다르항 45주년 기념공원 등을 방문, 땅 밟기 중보기도를 가졌다.
또 다르항 화요모임에 참석, ‘천지창조'를 공연하고 이창수 전도사가 말씀을 전했다. 다르항 부흥교회에서는 밥퍼사역을 통해 음식을 셋팅하고 수태채(전통차), 국과 빵을 나누고 식사 후 설거지 및 뒷정리를 도왔다. 또 졸작캠프장에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 민속놀이, 부채만들기, 마술 및 레크레이션, 그림 편지쓰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돌랑항 부흥교회에서는 노방전도 및 비신자 초청잔치를 열고 찬양과 간증, 워십댄싱, 설교, 다과 나눔 등을 통해 5명의 결신자를 얻었다. 선교팀은 또 양일간 ‘미션어드벤처’를 갖고 다르항 시내에서 현지인과 친교 후 가정을 방문해 하룻밤을 지내며 현지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단기선교팀은 또 어르헝 부흥교회, 주님의 길 교회 등을 방문해 기도했다.    

단기선교팀을 이끈 이창수 전도사는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선교가 무엇인지를 체험하고 개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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