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교섭 등 80여건 내용 보고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김상원 변호사)은 지난 9월 19일 제2차 실행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실행이사회는 부원장 양인평 변호사의 경과보고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접수된 상담, 교섭 내역 총 80여건의 세부사항과 진행된 업무사항이 보고되었다.

이후 진행된 안건토의에서는 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고문과 자문위원 위촉의 건, 후원회 조직의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체적인 조직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사무처장 유재수 장로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명실상부한 한국교회만이 공유하는 한국교회의 법원”이라며 “교회의 내적 갈등과 분쟁 등을 해결하는데 우선을 둘 예정”이라고 밝히며 후원회 조직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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