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진부서 연합성경학교 열어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가 지난 8월 12~14일 속사교회에서 연합성결교회를 열어 산골 성결어린이들에게 꿈과 신앙을 심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하이파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제일교회는 작은교회에 희망을 주고 위해 속사교회(장기동 목사)와 진부교회(전용선 목사) 등 진부에 있는 성결교회를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를 주관했다.

‘삶으로 믿음을 보여줘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경학교에서는 삼성제일교회 교역자와 청년 등이 스텝으로 참여해 예배와 찬양, 율동을 인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이들은 시종일관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청년교사들과 교제를 나누며 정을 쌓았다.

장기동 목사(속사교회)는 “매년 농번기로 인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삼성제일교회의 섬김덕분에 색다른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며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연합을 통해 성결의 복음이 어린아이들에게 계속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도 성경학교 현장을 방문해 스텝들을 격려하고 “속사교회와 진부교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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