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 위한 알뜰 결혼정보 제공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가 기독인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제1회 기독웨딩박람회를 8월 15~18일 바울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바울교회는 전주지역 내 젊은 크리스천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알뜰한 결혼준비와 웨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웨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웨딩 박람회에서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웨딩홀, 허니문, 혼수 등 웨딩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다양한 웨딩패키지를 기독인 전문 웨딩컨설턴트와 함께 웨딩상품을 직접 비교하면서 맞춤 상담도 실시했다. 기독인들에게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내하는 등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명품 웨딩 드레스 쇼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실제 신랑, 신부에게 도움이 될 정보 제공해 신랑신부가 예식문화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울센터 7층 아트홀을 결혼식장으로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는 교회는 전주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기독웨딩 박람회를 통해 외부에 예식시설을 알리는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바울교회 웨딩홀 관계자는 “가을 웨딩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들이 고품격 실속 웨딩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받아 행복한 결혼을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독웨딩박람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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