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든든한 기둥 될 것"

서울강서지방 개봉교회(계성철 목사)가 지난 9월 21일 39명의 새 일꾼을 세우고 새로운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계성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황의철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류재린 목사의 설교, 전 서울신대총장 강근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류재린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임직자들은 든든한 교회의 기둥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좋은기둥이 되기 위해 반듯하고 견고하고 서로 협력하여 교회의 짐을 나누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윤수병 서동옥 이윤상 씨가 엄숙하게 서약하고 안수례를 받아 장로로 장립받았으며, 전명례 씨를 비롯한 30명이 신임권사 직분을 받았다. 곽한범 씨 등 5명은 집사안수를 받았으며, 박치준 씨는 안수집사로 취임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류수영 목사(성은교회) 엄원훈 장로(신성교회), 박영주 목사(광음교회) 등이 참석해 새 일꾼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새도약을 위한 헌신을 주문했으며, 강서지방 장로성가단 등이 찬양과 몸짓으로 교회잔치를 축하했다.

이날 계성철 목사는 “새로운 일꾼들과 한마음으로 교회 발전을 위해 애쓰며 지역복음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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