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품·창의력 등 프로그램 확대 운영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침체된 교회학교 부흥과 전도를 위한 새로운 교육 컨텐츠 공급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CTS는 6월 5일 노량진 본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CTS 교회학교’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올해까지 전국 5천 교회에 개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CTS 교회학교’는 지금까지 성경적 내용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맥스루케이도 목사 원작의 영어교실 ‘허미와 친구들’을 공개설명회와 교사교육과정을 통해 보급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교육 컨텐츠는 성품교실 ‘좋은나무성품학교’, 창의력교실 ‘탈무드 창의영재교육’, 특기적성교실 ‘밀라보탕의 영어미술교실’, ‘한자교실’ 등으로 기존 영어교실과 더불어 전국의 교회학교에 새롭게 소개된다.

이영표 총괄부사장은 “미자립교회가 전체 교회의 50%이상이 된다는 통계를 보았다”며 “이번 교회학교 프로그램이 미자립교회에도 연계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TS교회학교 공개설명회는 매월 2,4주 토요일 CTS 본사에서 개최되며 교회학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www.ctsedu.co.kr, 02)633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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