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진정한 본질 회복 되길” 기원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진정한 교육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좋은교사운동(대표 정병오 교사)은 지난 5월 14일  학교폭력 피해자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기도회와 문화제를 개최했다. 새문안교회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임지영(대구 권승민군 어머니), 김종기(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 조정실(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회회장) 등 학교폭력피해자들의 메시지와 더불어 교육 회복을 위한 교사들의 실천선언문이 발표됐다.

좋은교사운동측은 “학교폭력으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의 사연이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하지만, 성적과 행정 업무에 매몰되어 우리의 아이들이 죽을 만큼 아파하는 것에 대해 무력하게 바라만보고 있다"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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