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희 씨 등 6명, 복음위한 헌신 다짐

경남서지방 송정교회(배만식 목사)는 지난 9월 7일 권사 취임식을 열고 6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배만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장요섭 목사의 기도, 서기 박상진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가 설교했다.
‘주인의 마음을 아는 자의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죽기를 각오하고 다윗을 위해 우물물을 가져다 바친 세 용사의 용맹과 충성심처럼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순희 천성남 류순옥 강순점 박점순 이선자 씨가 권사로 취임하여 교역자와 성도들을 섬기고 전도에 힘쓸 것을 서약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사천감찰장 곽성만 목사의 권면, 마산감찰장 조용호 목사의 축사, 임직자 가족의 축가, 임직자 대표 전순희 권사의 답사 등이 이어졌고 최성조 목사(삼천포교회 원로)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한 곽성만 목사는 “직분을 받은 것은 나의 수고 때문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항상 겸손함과 사랑으로 복음의 사역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권사로 임직한 분들이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교회가 늘 평안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