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평 건축...지역 복음 전파에 힘써줄 것 당부

남전주교회(오성택 목사)는 지난 9월 2일 캄보디아에 덩까우 사랑의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덩까우 사랑의교회는 지난 12월말 대지 561㎡(170평)을 구입하여 지상 2층 연건평 297㎡(90여평)으로 건축되었으며 오성택 목사를 비롯해 14명의 성도들이 행사에 참여해 교회 봉헌을 자축했다.

이날 예배는 허창환 선교사의 사회로 테이프 컷팅에 이어 윤상기 장로(남전주교회)의 기도로 봉헌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예배 후 기념석 제막식이 진행됐다. 오성택 목사는 이날 ‘성전 봉헌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성전은 임마누엘의 상징이며 예배와 모임의 장소이며 사랑의 장소”라고 강조하고 “이 성전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봉헌사와 봉헌기도에 이어 허 선교사 등이 건축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NPIC 총장 김성철 박사가 축사를, 교단 옥일환 선교국장이 축사했다. 한편 성전건축을 위해 윤상기 장로, 김영복 집사 등이 수고했으며 건축 등에 7천여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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