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회의 이해와 설교적용’ 주제

미래목회포럼(공동대표 이성희 신화석 목사)이 현장목회와 설교를 돕기 위한 미래목회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건강한 미래교회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해온 미래목회포럼은 목회자 자질 향상과 미래교회를 위해 목회코칭 과정인 ‘미래목회아카데미’를 오는 9월 22일 개강한다.
이번 미래목회 아카데미는 ‘현장목회의 이해와 설교적용’이란 주제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연동교회에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교회)를 비롯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지형은목사(성락교회),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박종근목사(모쟈이크교회), 신화석목사(안디옥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아카데미교육을 맡고 있는 김대동 목사는 “목회자들 스스로 목회자적 자질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올바른 신학교육과 목회현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목회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9월 8일 청운교회에서 미래목회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 목회 다(多) 컴(COM)'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영환 목사(청운교회)는 ‘성전 건축과 교회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판에 박힌 교회건축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는 교회당 건축, 교회의 비전과 이미지를 담지 못하는 교회건축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는 비전스쿨과 청소년 학교, 아버지학교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의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었던 길자연목사에 의해 한 특별기구로 출범하였으며, 각 교단을 대표하는 20여명씩 10개 교단 목회자 140여명이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대표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문의: www.miraech.com, 02-76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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