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감동적 사역

인천 금곡교회(임재성 목사) 청년들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단기 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에 참가한 청년 34명은 앙스누얼교회와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 성경학교 사역, 고등학생 전도를 위한 친선축구대회, 청소년 집회 및 미전도 부락 전도 등으로 복음을 전했다.

금곡교회 단기선교 팀은 이번 선교를 위해 13주 동안 다니엘예수제자훈련과 6주간의 다니엘선교훈련을 거쳐 철저히 준비를 했다. 찬양과 율동, 드라마, 워십 댄스, 복음차력 등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교육활동과 세족식 등으로 현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금섭 선교사는 “현지 어린이들과 청소년 선교센터의 청소년들, 사역자들에게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으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선교팀원들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울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어린이들과 세족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속에서 살아계신 성령의 역사를 체험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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