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교육분과위, 교사 성별회

한국성결교회연합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대승 목사, 나성 교육국장)는 지난 2월 23일 신수동교회에서 교사 성별회를 개최했다. 예성 교육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별회는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충만’, ‘교제와 축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신수동교회 크로스찬양단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성별회는 본 교단 교육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회개기도를 인도했으며 예성 교육부장 서순석 목사의 말씀봉독후 고용복 목사(예성 신월동교회 원로)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용복 목사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란 제목으로 교사들의 영적 성숙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성장하도록 창조되었다”며 “영혼을 돌보는 교사들이 하나님께 바로 서 있다면 학생들의 영성도 성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고 목사는 사중복음을 통한 영성의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은혜와 말씀은 성결교단의 핵심 교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늘 스스로가 사중복음의 은혜 속에 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교사 성별회에는 2회 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마지막 교사 성별회는 오는 4월 27일 나성 신포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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