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복음선교회 주최, 선교사 사역 공유

일본복음선교회(JEM, 대표 백종윤 목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미에현에서 제5회 JEM 선교사 대회를 열었다.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쉼과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결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본에서 사역중인 60명의 선교사들과 백종윤 목사, 고광선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집회, 선교사역 보고, 중보기도 및 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선교사 대회에는 오카타 목사(킹스가든 미에 복지분야 실무담당자) 등이 강사가 초청되어 복지 분야 등의 강의로 일본에서의 선교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세미나에서는 무라카미 목사(카리스채플 담임), 백종윤 목사(일본복음선교회 대표), 송요섭 목사(지구촌가족공동체 대표) 등이 선교사의 영적 재충전과 일본 선교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JEM은 1995년부터 일본선교훈련원을 통해 14기 450여명의 훈련생을 배출, 60명의 선교사를 일본 각지에 파송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현지선교훈련인 MJTCⅡ를 오사카, 도쿄, 히로시마 등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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