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대학원총동문회장, 홍인덕 목사

"대학원 동문들의 하나됨과 인재 양성을 돕는 장학사업에 힘쓰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월 25일 서울신대 대학원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홍인덕 목사(향남교회·사진)는 “교단 목회자 양성이 대학원 중심으로 바뀌면서 대학원 동문들의 숫자도 늘어났다”면서 “대학원 동문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목회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목사는 이를 위해 먼저 일반 대학원과 신학대학원(M.Div) 출신 동문간의 어울림과 하나됨을 위해 대학원 동문회가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일반대학원(MA, Th.M 과정)과 신학대학원(M.Div)의 구분이 거의 없어지고, 졸업 후에는 모두 교단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면서 “서로 협력하고 뜻을 모아 인재 양성이나 서울신대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서 홍 목사는 대학원동문회와 신학대학원 동문회가 통합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점진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홍 목사는 또한 대학원 동문회가 동문들의 친교의 장뿐만 아니라 목회정보를 나누고, 목회 프로그램을 나누는 곳으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신대 총동문회와 함께 모교 발전과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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