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회 가을발표회도

 

신학정보연구원, 성서신학 세미나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 김정우 교수)는 한국교회의 신학적 성숙을 위해 2008년 가을 학술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가을 세미나에는 에버딘대학 윌리엄 조네스톤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최근에 학위를 마친 성서 신학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9월 25일 열리는 제75회 세미나에는 부퍼탈신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정훈 박사가 ‘칠십인경 사무엘-열왕기서의 본문 형태: 카이게-개정본과 안디옥 본문’에 대해, 하이델베르그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정영아 박사가 ‘욥의 집-고난과 축복의 장소로서의 집’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권성달(히브리대학교), 박윤만(토론토대학교)가 10월 25일 ‘성서 히브리어 HYH(to be) 문장에 관한 연구’, ‘문맥(context)이란 무엇인가?: 신약성서 본문의 문맥에 대한 인지언어학적 고찰’에 대해 발제한다. 
오는 11월 20일 제77회 세미나에서는 윌리엄 조네스톤(에버딘대학교) 교수가 ‘구약의 전통적인 기독교 해석:성서의 4가지 관점(The Traditional Christian Interpreta tion of the Old Testament: The Four Sense of Scripture)’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할 예정이다.
가을세미나는 대한성서공회 4층 성서교육문화센터에서 오후 7시~9시 30분에 열린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 권호독 교수)는 8월 30일 오후 2시 백석대학교 기독신대원에서 제73차 정기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즘 윤리와 청소년 비행에 대한 교회의 책임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성진 교수(합동신대)의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한국적 이해에 대해 발표하고 주도홍 교수(백석대)와 안인섭 교수(총신대)가 논찬한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오늘날 한국적 상황에서 재조명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장대 박사(백석대)가 청소년 비행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이론적 연구서를 발표한다. 갈수록 심해지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예방과 한국교회의 책임 등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강문규 교수(안양대)와 조성돈 교수(침신대)가 각각 논찬한다. 문의:02)52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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