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으로 새 비전 품어

서울북지방(지방회장 강종춘 목사) 평신도부(부장 정승일 목사)는 지난 8월 19~21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 시내산 기도원에서 ‘2008년도 서울북지방 평신도 여름산상성회’를 개최하고 영성함양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산상성회에는 서울북지방 목회자들과 지방회 장로회, 권사회, 남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원 4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성령으로 뜨겁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산상성회에서는 신만교 목사(화평교회), 백종윤 목사(길갈교회), 조영진 목사(본교회) 등 지방회 내 11개 교회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서울북지방에서 개척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와 부임 후 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는 40대 목회자들이 강사진의 주축을 이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평신도부장 정승일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황창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종춘 목사의 설교, 방인근 목사(수유리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령충만 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강 목사는 “지방회 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충만의 은혜를 받아 확신과 담대함을 가진 권능있는 신앙인이 되자”면서 매일 전도하고 헌신함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산상성회의 모든 헌금은 전액 작은교회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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