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의숭 장로 등 ‘성공경영’ 신앙·노하우 강연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일 ‘제10회 테마가 있는 오후예배, 크리스천 CEO포럼’을 교회 본당 및 성봉예배실에서 연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업경영’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크리스천 CEO포럼’은 채의숭 회장(대의그룹)을 비롯, 한기채 목사, 이봉형 대표(엑스로드), 호미해 대표(메리퀸), 박성철 회장(신원그룹), 신헌철 부회장(SK에너지), 김석봉 대표(석봉토스트), 김영모 대표(김영모 과자점), 윤영각 대표(삼정KPMG) 등 탁월한 경영리더십으로 주목받아온 인사들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간증과 더불어 경영리더십 전반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CEO포럼은 지난 ‘테마가 있는 오후 예배’보다 더욱 심화된 모임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1부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한 간증 형태의 경영이야기를 전하고, 2부는 세부적인 주제를 가지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CEO포럼은 직접 경영 일선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사들의 믿음과 사업에 대한 철학,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신앙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O포럼을 마련한 한기채 목사는 “기업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에 활력을 주는 훌륭한 분들”이라며 “많은 창업자들과 경영인들이 있지만 특별히 믿음의 CEO들은 사업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만드는 분들로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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