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주최

본 교단 BCM과 기드온용사화학교가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국민일보(사장 조민제)와 대한기독교교육협회(회장 김종욱 목사)가 주관한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28일 국민일보 1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BCM과 기드온용사화학교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BCM은 본 교단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로부터 노년에 이르는 전인적인 교육과정 및 그 체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BCM 교육목회를 적용한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침체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기드온용사화학교(교장 이형로 목사)는 신앙 수련회와 내적 치유 캠프를 혼합한 훈련으로 평신도의 역할을 돕는 자에서 동반자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드온용사화학교는 지난 1994년 1기 70명을 시작으로 31기까지 2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2006년부터는 섬김·회복축제를 통해 800명의 교육생이 수료 받았다.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선정위원장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는 “이번 교육대상에서 교단 교육기관이 두 곳이나 상을 받은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교육기관들의 활발한 사역으로 본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독교교육브랜드 대상은 총 30여 곳의 교육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18곳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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