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현 대표·김옥라 이사장 선정

일가재단(이사장 김상원)은 ‘제18회 일가상’ 수상자로 농업부문에 이윤현 씨(62세, 현명농장 대표), 사회공익부문에 김옥라 씨(91세, 각당복지재단 이사장)를 각각 선정했다.

농업부문 수상자 이윤현 대표는 4H 출신으로 확고한 농촌사랑 정신을 지녔다. 37년간 배 농장을 경영하면서 새로운 농사기술을 도입하고 개발 보급에 앞장섰다.

사회공익부문 김옥라 이사장은 ‘자원봉사’라는 말 자체가 생소했던 1986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자원봉사자 전문양성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민간자금으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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