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와 협력, 장평중학교서 3.1절 강연회

부산소망교회(원승재 목사)가 광복회와 협력하여 지난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장평중학교(교장 김인태)에서 독립운동가 초청 강연회와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3.1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립유공자인 전병철 씨가 강사로 참여했다. 전병철 씨는 3.1정신과 일제 독립운동 정신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소중히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를 돕기위해 500여장의 독립운동 사진전도 개최하게 된 것이다.

강연 후 행사 참여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운동장을 돌려 3.1절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애국가 합창과 만세 삼창을 했다.

한편 부산지역 보훈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대해 원승재 목사는 “3.1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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