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월광교회 류재정 장로 발행

사진작가인 월광교회 류재정 명예장로(동아인재대 초빙교수)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파문과 관련하여 독도를 주제로 한 우표를 발간했다.
류 장로는 이미 2004년 독도의 일출을 소재로 첫 번째 우표를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독도 앞 선착장에 관광객이 도착하는 장면을 담아 두 번째 독도우표를 발행했다. 특히 첫 번째 우표가 독도 풍경을 실루엣으로 표현한 작품이었다면 두 번째 우표는 주인 없는 무인도 섬이었다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독도 앞 선착장에 관광객과 작은 고무배를 대는 순간을 포착하여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을 기초로 8월 15일 발행해 의미를 더했다.
류 장로는 “이 우표가 국민들의 독도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명확히 각인시키는 일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면서 우표 발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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