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교육 개발비화, 사역 열매 등 소개

현용수 박사는 수직문화와 수평문화의 이론을 개발하여 새로운 인성교육론을 정리하고 창세기 18장 19절에서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를 발견, ‘쉐마교육론’을 정리하여 IQ·EQ 시리즈 23권의 책을 저술한 바 있다.
그는 명문가나 일류대 출신도 아니며 가난한 과부의 아들로 충북의 산골짜기 촌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다른 이들보다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에게 현대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인성교육론과 쉐마교육론을 개발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지금까지 교육자·학자로서의 길을 걸어오게 하셨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는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의 고난’ 2부 ‘미국, 평신도 시절의 고난’ 3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의 고난’ 4부 ‘박사학위 과정에서 겪은 고난’ 5부 ‘현대교육의 문제해결 방안 제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부에서는 어떻게 ‘인성교육론’과 ‘쉐마교육론’을 개발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의 비화와 현재의 열매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 박사가 4명의 아들에게 어떻게 쉐마교육을 실천했고 그 열매들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평신도 시절 엔지니어로 성공한 비화와 그것을 내려놓게 된 이유, 미국의 거대한 회사에서 흑백문제로 법정을 오가며 겪은 고난, 아들들을 목사와 미연방정부 검사로 키운 쉐마교육 실천기 등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